2010년 3월 22일 월요일

클라우드와 용어들

오프 프레미스(Off-Premises)


  서비스(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포함)가 사용자의 소유물이 아닌 하드웨어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위치는 상대적입니다. 어떤 사람의 입장에서는 오프 프레미스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온 프레미스가 됩니다. 리소스를 소유하지 않는다는 것은 단발성 선행 투자에 의한 구매 비용이 아예 없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서비스에 대해 Provider에게 반복적으로(가입비 형식으로) 돈을 지불한다는 뜻입니다. 이 특징은 여기서 논의되는 모든 모델에 적용됩니다.
  오프 프레미스 IT 시나리오에서 관여하는 당사자는 항상 둘입니다. 하나는 리소스를 공급하는 사람(Provider)이고 다른 하나는 그 리소스를 "대여해 사용하는” 사람(사용자 조직)입니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때 자신의 PC와 오프 프레미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Microsoft Word를 사용하느냐 아니면 Google docs를 사용하느냐의 선택)


호스팅(Hosting)


  Off-Premise 컴퓨팅 리소스가 Provider에 의해 특정 사용자 조직에게 독점적으로 할당됩니다. Provider가 그런 식의 계약을 다수의 사용자 조직과 맺을 경우, 사용자 조직 각각은 하드웨어 상에 자신 만의 독점적인 컴퓨팅 리소스를 갖게 됩니다. 사용자 조직들 간의 용량 또는 비용에 대한 공유는 최소한이거나 아예 없습니다.


클라우드(Cloud)


  Off-Premise 컴퓨팅 리소스가 사용자 조직에게 탄력적으로, 다시 말해서 수요에 맞춰 제 시간에, 양과 질이 계량화된 상태로(첨단 역량) 할당됩니다. Provider는 이러한 요건을 제대로 만족시키기 위해 평균 사용 패턴을 훨씬 초과하는 리소스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성숙한 클라우드 환경은 다량으로 확장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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